Translate

레이블이 골동품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골동품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8년 10월 4일 목요일

VGP-BMS21 소니 VAIO 마우스

인터넷 서핑하다 아직 바이오 블루투스 마우스를 판매하는 것을 보고 구매를 했다. 

바이오 신제품의 씨가 마른지가 어언 몇년째인데 이런 횡재를... 

해외배송(말레이시아)에 가격도 비싸긴 했지만 일단 질렀다. 


VAIO 상표 아래로 나온 블루투스 마우스는 내가 알기로는 몇가지 되는데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BMS-10/11/15/16

BMS-21

 
BMS-30/33


BMS-55


BMS-77


BMS-80


이 밖 WMS / UMS / VN-CX1 등등 블루투스 마우스 외 기본 마우스, 적외선 리시버 마우스 스카이프 마우스가 존재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찾기 힘들어서 나중에 기회되면 소개를 하겠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녀석은 BMS-55이다. 우연히 얻게 된 이후로 사용하고 있는 녀석인데 이렇게 혹사시키다 절명할까봐 배터리 제거하고 보관중이다. 사용감은? 별로다. 클릭감도 나쁘고 가끔가다 카메라 및 광센서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듯한 느낌이 든다. 성능은 현재시대의 마우스가 좋지...



요 녀석은 이 글의 주인공인 BMS-21... 



찌그러진 박스를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다 ㅠㅠ


말레이시아에서 행낭포장되어 운송되느라 상태가 말이 아니다...



 
뒷면의 모습. 전형적인 VAIO 악세사리 박스 느낌이 난다.



자세히 보면 스티커 형식으로 한국의 전자제품 인증도 받은것을 볼 수 있다. 근데 말레이시아 직구로 이것을 구매했는데 왜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처럼 저런 스티커가 붙어있을까..? 이것을 두고 나름의 추리를 해보았다. 

인도네시아(제조) -> 한국(판매처) -> 말레이시아(반출)  -> 한국(필자가 구매...) 

이런 프로세스를 거친 기구한 운명의 마우스가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잡소리가 길었다. 사진 몇장 찍고 마우스 포장을 한번 뜯어보았다.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플라스틱이 부스러진다... 

분명 제조일자엔 2012년 적혀있던데... 세월의 무서움이란... 하긴 2012년도 현 시간 기준 6년 지났구나...



배터리도 방전은 기본, 누액이된 상태이다. 물론 내다 버렸다.


마우스 설명서




제품자체는 유선형인게 귀엽다. 색상이 핑크섹인데 살짝 이상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응?)



작동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건전지를 넣어보았다. 

중고제품도 아니고 새제품 샀는데 작동 잘 되는지 안되는지를 체크 하다니... 


다행히 작동은 잘 된다..!


그럼 원래의 목적인 VAIO UX에 블루투스로 물려주자!



휴... 
 
이로써 VAIO 마우스도 3종류 모았다.

BMS-21/33/55...

BMS-80하고 전화기 기능도 할 수 있다는 CX1을 갖고 싶은데...

뭐 언젠가는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지?

그게 바로 수집의 부차적인 재미니까!

2017년 2월 19일 일요일

[리뷰]엠피오(MPIO) HD300

2012.1.28

2000년도부터 하드형 MP3는 즉 고급형 MP3의 대명사였습니다.플래시메모리를 저장매체로 사용하는 mp3보다는 고용량이었기에 일반 mp3보다는 가격도 비싸고 고급형기기들이 많았죠. 대표적으로 아이리버의 H300시리즈나 코원의 x5, 애플의 아이팟시리즈는 그 이미지를 잘 표현해주는 제품들이었습니다.


며칠전 아이팟 4세대를 구했는데 하드에 배드섹터가있어서 못쓰겠더라구요. 그래서 부품이라도 구해보자라는 마음에 중고나라에서 헐값에 팔리는 하드형mp3를 구했습니다. 택배를 뜯어보니 생각보다 단순하고 독특한디자인의 기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엠피오(MPIO)의 HD300이죠.


엠피오는 디지털웨이가 2004년에 상호를 MPIO로 변경하면서 생긴 이름입니다. 중소기업 하면은 다른 인기제품의 디자인에 낮은 내구도를 가진 제품이 떠오르지만 HD300은 다릅니다. 다른 제품과는 뭔가 다른 라인업이 있었고 꽤 신뢰감이 있는 기업이었습니다.


HD300은 2004년 말에 출시가 되었었고 용량은 20g에 작동시간은 12시간입니다. 중앙의 컨트롤부는 전자식 버튼과 물리버튼이 사용됩니다. 중앙에 있는 길다란 버튼과 옆의 menu, enter키는 전자식버튼으로 부드럽게 터치만하면 조작이 가능하죠.


상단에는 이어폰잭과 홀드키, 5핀 usb단자, 5v 전원이 위치합니다. (usb를 이용한 충전은 지원하지 않네요..) 하단은 평평한 상태로 깨끗합니다.







충분히 쓸만하네요. 이놈을 뜯어 들어있는 하드디스크를 아이팟에 이식하려고 했지만 왠지 HD300에게 미안해집니다. 안되었지만 아이팟은 당분간 하드가 고장난상태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