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핑하다 아직 바이오 블루투스 마우스를 판매하는 것을 보고 구매를 했다.
바이오 신제품의 씨가 마른지가 어언 몇년째인데 이런 횡재를...
해외배송(말레이시아)에 가격도 비싸긴 했지만 일단 질렀다.

VAIO 상표 아래로 나온 블루투스 마우스는 내가 알기로는 몇가지 되는데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BMS-10/11/15/16

BMS-21
BMS-30/33

BMS-55

BMS-77

BMS-80

이 밖 WMS / UMS / VN-CX1 등등 블루투스 마우스 외 기본 마우스, 적외선 리시버 마우스 스카이프 마우스가 존재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찾기 힘들어서 나중에 기회되면 소개를 하겠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녀석은 BMS-55이다. 우연히 얻게 된 이후로 사용하고 있는 녀석인데 이렇게 혹사시키다 절명할까봐 배터리 제거하고 보관중이다. 사용감은? 별로다. 클릭감도 나쁘고 가끔가다 카메라 및 광센서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듯한 느낌이 든다. 성능은 현재시대의 마우스가 좋지...


요 녀석은 이 글의 주인공인 BMS-21...

찌그러진 박스를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다 ㅠㅠ


찌그러진 박스를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다 ㅠㅠ

말레이시아에서 행낭포장되어 운송되느라 상태가 말이 아니다...


뒷면의 모습. 전형적인 VAIO 악세사리 박스 느낌이 난다.

자세히 보면 스티커 형식으로 한국의 전자제품 인증도 받은것을 볼 수 있다. 근데 말레이시아 직구로 이것을 구매했는데 왜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처럼 저런 스티커가 붙어있을까..? 이것을 두고 나름의 추리를 해보았다.

자세히 보면 스티커 형식으로 한국의 전자제품 인증도 받은것을 볼 수 있다. 근데 말레이시아 직구로 이것을 구매했는데 왜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처럼 저런 스티커가 붙어있을까..? 이것을 두고 나름의 추리를 해보았다.
인도네시아(제조) -> 한국(판매처) -> 말레이시아(반출) -> 한국(필자가 구매...)
이런 프로세스를 거친 기구한 운명의 마우스가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잡소리가 길었다. 사진 몇장 찍고 마우스 포장을 한번 뜯어보았다.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플라스틱이 부스러진다...
분명 제조일자엔 2012년 적혀있던데... 세월의 무서움이란... 하긴 2012년도 현 시간 기준 6년 지났구나...

배터리도 방전은 기본, 누액이된 상태이다. 물론 내다 버렸다.

마우스 설명서


제품자체는 유선형인게 귀엽다. 색상이 핑크섹인데 살짝 이상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응?)

작동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건전지를 넣어보았다.
중고제품도 아니고 새제품 샀는데 작동 잘 되는지 안되는지를 체크 하다니...


다행히 작동은 잘 된다..!

그럼 원래의 목적인 VAIO UX에 블루투스로 물려주자!

휴...
이로써 VAIO 마우스도 3종류 모았다.
BMS-21/33/55...
BMS-80하고 전화기 기능도 할 수 있다는 CX1을 갖고 싶은데...
뭐 언젠가는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지?
그게 바로 수집의 부차적인 재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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