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S7을 처분하고 n5를 구매했습니다. n5는 s7와 성능은 같지만 크기가 더 작은 제품입니다. S7도 정말 좋은 기기였지만 제겐 너무 크고 ux의 사용범위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옛날 부터 눈여겨오던 n5를 싼가격에 고르게 되었습니다. 크기는 전자사전 만해서 이동할때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비교되는 제품으론 UMID사의 엠북시리즈가 있고 성능,크기등 많은 부분에서 n5와 비슷합니다. (cpu Z510~Z530 사이) 예전에 엠북 bz를 쓰면서 만족을 했었는데 이번 n5사용을 통해 그때의 편리함을 다시 한번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n5에는 4가지의 제품으로 나눠지는데 용량,3g모뎀 유무에 따라 나눠집니다. 대용량 제품엔 GPS가 들어갑니다. 저는 대용량(32g)제품을 구매했음으로 GPS가 탑재되어있지요.
n5의 외형은 고무계열?의 무광 재질인데요. 생각보다 지문이 잘묻고 흠집도 잘납니다. 제게는 꽤 신경쓰이는 부분이라서 어떻게든 구매후 이 부분은 해결을 해야되겠네요.
LCD를 들어올리면 키보드가 나옵니다. 키보드는 엠북에 비해 자판들이 좀 작은편입니다. 특히 K키와 L키는 그 크기가 다른자판들보다 더 작아 오타가 종종 발생됩니다.
LCD는 4.8인치의 크기를 가지고 감압식 터치를 지원합니다. 힌지부분을 최대치로 꺾으면 '탁' 소리가 나며 반대로 lcd를 닫을때에도 '탁'소리가 나며 닫힙니다.
N5의 특이한 점 중 하나는 마우스사용이 간편하다는 점입니다. 터치패드역할을하고 왼손으로는 좌/우클릭을 할수있게끔 키보드자판에 클릭버튼이 있습니다.
좌측 측면에는 (오른쪽부터) 2.5파이 5v 전원단자, usb호스트단자, micro SD단자가 있으며 옆에는 HDMI단자(막혀있음)가 보입니다.
우측에는 DMB안테나로 보이는 단자(막혀있음), 배터리 홀드스위치가 보입니다. 뒤로는 배터리가 붙습니다. 배터리는 매뉴얼상으론 6시간, 실제론 한 4~5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하네요.
n5는 엠북의 mid와 많은 부분에서 비슷합니다. 엠북도 전자사전 만한 크기를 엠북의 상급기종은 성능이 n5보다 조금 높습니다. 그럼에도 n5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GPS와 최악의 경우를 대비한 SSD의 교체가 가능 하기때문입니다. n5는 half slim규격의 ssd를 사용할수있는것으로 알려져있죠. 반면 엠북은 ssd는 온보드... (하지만 엠북이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딱히 이런부분이 신경안쓰이시는 분은 엠북을 사용하시는것이 나으실겁니다. GPS는 네비게이션 프로그램 이런거 안깔면 쓸모가 없거든요;;)
N5의 대략적인 컴퓨터의 성능을 보여주는 벤치마크점수 입니다.
SSD의 힘을 빌려 26000점 정도 나왔군요..
아직 느끼지는 못했지만 발열부분이 마음에 걸립니다. 열방출을 잘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은데 그때문에 방열판을 따로 구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중요한건 실제로 느껴보는것 이지요.) (발열 괜찮습니다. 침대에 놓고 쓸때는 약간 따뜻해지는 정도였습니다.)
저는 작은 크기가 제일 마음에 드는군요...
이제 새학기도 시작되었으니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야죠. ㅎㅎ
다른분들도 이번년도에는 하는일마다 대박나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N5의 성능>
Z520 (1.33Ghz) CPU
DDR2 1GB RAM
SSD 16GB / 32GB
4.8inch 26,000화소 감압식 터치 LCD
3G모뎀, GPS 탑재유무에 따라 다양한 계열 제품이 있음
WLAN 802.11b/g
블루투스 2.0 + EDR
평균 4~5시간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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